![[프로리그] kt 김대엽, 어윤수마저 녹이면서 올킬! 결승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51719251357900_20160517192618dgame_1.jpg&nmt=27)
![[프로리그] kt 김대엽, 어윤수마저 녹이면서 올킬! 결승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51719251357900_20160517192619dgame_2.jpg&nmt=27)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라운드 플레이오프
▶kt 롤스터 4대0 SK텔레콤 T1
1세트 김대엽(프, 7시) 승 < 궤도조선소 > 김도우(프, 1시)
2세트 김대엽(프, 7시) 승 < 어스름탑 > 김준혁(저, 1시)
3세트 김대엽(프, 1시) 승 < 만발의정원 > 박령우(저, 7시)
kt 롤스터 김대엽이 SK텔레콤 어윤수까지 잡아내고 올킬을 달성했다.
김대엽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라운드 플레이오프 SK텔레콤 T1과의 4세트에서 본진 바꾸기 싸움 중에도 집중력을 발휘하며 올킬을 달성했다.
김대엽은 어윤수의 가시지옥 조이기에 의해 앞마당 지역의 잔해가 파괴되면서 피해를 입을 뻔했다. 하지만 암흑기사 3기를 생산해 저글링과 가시지옥을 밀어내면서 타이밍을 잡았다.
추적자와 암흑기사를 통해 어윤수의 병력을 퇴각시킨 김대엽은 2개의 로봇공학시설을 건설하면서 불멸자를 모아갔다. 어윤수가 뮤탈리스크로 체제를 전환했고 가시지옥까지 밀어 넣으면서 로봇공학시설 2기를 모두 파괴하자 김대엽은 추적자와 광전사로 저그의 앞마당 부화장을 파괴했다.
불사조와 불멸자를 모아 놓은 김대엽은 어윤수의 뮤탈리스크는 불사조로, 가시지옥은 불멸자로 잡아냈다. 모선핵까지 확보한 김대엽은 어윤수의 공격 병력을 1시 지역에서 막아내며 올킬을 달성했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