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진에어 김유진, 김대엽의 PS 6연승 저지! 1-2](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52119094552235_20160521191059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진에어 김유진, 김대엽의 PS 6연승 저지! 1-2](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52119094552235_20160521191101dgame_2.jpg&nmt=27)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결승
▶진에어 그린윙스 1-2 kt 롤스터
1세트 조성호(프, 1시) < 어스름탐 > 승 김대엽(프, 7시)
2세트 이병렬(저, 7시) < 만발의정원 > 승 김대엽(프, 1시)
3세트 김유진(프, 5시) 승 < 프로스트 > 김대엽(프, 1시)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이 예언자를 활용해 김대엽의 탐사정을 줄이며 격차를 벌렸고 집정관과 불멸자를 앞세워 제압했다.
김유진은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결승전 kt 롤스터와의 3세트에서 김대엽의 포스트 시즌 6연승 행진에 제동을 걸었다.
김대엽은 2개의 관문을 일찌감치 올리면서 추적자를 지속적으로 생산했다. 2기의 추적자가 생산되자 김유진의 앞마당으로 보내면서 상대 추적자의 체력을 빼놓은 김대엽은 지속적으로 병력을 내려보내면서 입구 지역에 건설된 수정탑을 파괴했다.
김유진의 예언자 1기에 의해 탐사정 7기를 잃긴 했지만 김대엽은 김유진의 앞마당 지역에 추적자를 배치하면서 확장 기지를 가져가지 못하도록 저지했다.
김유진은 예언자를 지속적으로 생산하면서 김대엽의 본진과 확장 기지의 탐사정을 지속적으로 줄였다. 두 번째 확장 기지까지도 먼저 가져간 김유진은 일꾼 숫자에서 15기 이상 앞서 나갔다.
김유진은 김대엽의 12시 연결체 지역에서 농성을 펼쳤다. 공격 병력 숫자에서 40 이상 앞섰던 김유진은 불멸자의 사거리를 활용해 김대엽의 연결체를 파괴하면서 승기를 잡았고 집정관과 추적자를 앞세워 공격을 시도, 김대엽을 제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