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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그] 조성주, 멀티태스킹으로 주성욱 격파! 진에어 1년10개월만에 정상

[프로리그] 조성주, 멀티태스킹으로 주성욱 격파! 진에어 1년10개월만에 정상
[프로리그] 조성주, 멀티태스킹으로 주성욱 격파! 진에어 1년10개월만에 정상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결승
▶진에어 그린윙스 4대3 kt 롤스터
1세트 조성호(프, 1시) < 어스름탐 > 승 김대엽(프, 7시)
2세트 이병렬(저, 7시) < 만발의정원 > 승 김대엽(프, 1시)
3세트 김유진(프, 5시) 승 < 프로스트 > 김대엽(프, 1시)
4세트 김유진(프, 5시) 승 < 세종과학기지 > 황강호(저, 11시)
5세트 김유진(프, 11시) 승 < 레릴락 마루 > 전태양(테, 1시)
6세트 김유진(프, 1시) < 궤도조선소 > 승 주성욱(프, 7시)
7세트 조성주(테, 7시) 승 < 어스름탑 > 주성욱(프, 1시)

진에어 그린윙스 조성주가 kt 롤스터의 마지막 주자인 주성욱을 상대로 신들린 컨트롤을 선보이면서 팀에게 우승을 안겼다.

조성주는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2R 결승전 kt 롤스터와의 7세트에서 주성욱을 맞아 완벽한 컨트롤을 선보이면서 승리했고 진에어를 1년 10개월 만에 라운드 포스트 시즌 우승으로 이끌었다.

주성욱은 조성주의 화염차 2기의 난입을 허용했지만 탐사정을 빼면서 2기밖에 잃지 않았다. 차원분광기와 추적자를 조합해 조성주의 입구 지역에서 농성을 벌이면서 테란의 확장 기지 타이밍을 늦춘 주성욱은 관문을 대거 늘리면서 사도와 추적자를 조합했다.

조성주는 견제를 통해 주성욱을 흔들었다. 우측으로 의료선과 해병, 불곰을 보낸 조성주는 중앙 지역으로 병력을 밀어 넣으면서 주성욱의 신경을 흔들었다. 주성욱이 중앙 지역에 집중하자 조성주는 3시의 연결체를 파괴하며 승기를 잡았다.

주성욱이 폭풍함 2기를 생산하면서 중앙 지역으로 밀고 내려오자 조성주는 해방선을 산개하면서 지상군을 먼저 잡아냈다. 해병과 바이킹으로 폭풍함을 일점사한 조성주는 지상군과 공중 병력에서 모두 우위를 점하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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