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CJ 김준호, 트레이드마크 점멸 추적자로 이동녕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1120301695756_20160611203141dgame_1.jpg&nmt=27)
▶kt 롤스터 0-1 CJ 엔투스
1세트 이동녕(저, 7시) < 프로스트 > 승 김준호(프, 5시)
김준호가 자신의 트레이드마크인 점멸 추적자를 사용해 승리했다.
김준호는 앞마당 멀티를 안전하게 활성화시킨 뒤 점멸 추적자를 준비했다. 김준호가 분광기를 이용한 추적자 견제를 시도하려했지만 이동녕은 저글링을 돌려 김준호의 두 번째 멀티를 취소시키며 시간을 벌었다.
김준호는 다수 추적자와 파수기, 1기의 불멸자를 이끌고 전진했고, 이동녕은 궤멸충 5기를 마련해 수비에 임했다.
이동녕은 궤멸충을 계속해서 늘렸고, 김준호는 공격력 2단계 업그레이드를 완료하자마자 파수기의 수호방패를 키고 돌진했다.
김준호는 궤멸충을 몰살시킨 뒤 점멸을 이용해 추적자를 본진에 난입시켰고, 이동녕의 마지막 희망이었던 가시지옥까지 처치하며 승리했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