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kt 전태양, 화염기갑병으로 한지원 허 찌르며 낙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1120425598854_20160611204344dgame_1.jpg&nmt=27)
▶kt 롤스터 1-1 CJ 엔투스
1세트 이동녕(저, 7시) < 프로스트 > 승 김준호(프, 5시)
2세트 전태양(테, 7시) 승 < 만발의정원 > 한지원(저, 1시)
전태양이 한지원의 허를 찌르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kt 롤스터 전태양은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1주차 CJ 엔투스와의 경기 2세트에 출전해 한지원을 상대로 손쉬운 승리를 따냈다.
전태양은 앞마당 멀티를 올린 뒤 사신 견제를 하면서 군수공장을 올렸다. 한지원은 앞마당 멀티 후 둥지탑을 올리고 소수 저글링 외에는 지상병력을 뽑지 않았다.
전태양은 화염기갑병에 소수 해병과 사신 1기, 의료선을 조합해 공격을 들어갔고, 한지원의 여왕과 저글링을 녹이며 승기를 잡았다.
뮤탈리스크만 생각했던 한지원은 속수무책으로 당했고, 전태양은 어렵지 않게 GG를 받아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서초=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