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삼성 강민수, 박남규 격파하며 5할 승률 복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1219333233180_20160612193444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삼성 강민수, 박남규 격파하며 5할 승률 복귀!](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61219333233180_20160612193445dgame_2.jpg&nmt=27)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삼성 갤럭시 3대1 MVP 치킨마루
1세트 남기웅(프, 5시) < 세종과학기지 > 승 고병재(테, 11시)
2세트 백동준(프, 11시) 승 < 얼어붙은사원 > 안상원(프, 5시)
3세트 김기현(테, 7시) 승 < 어스름탑 > 김동원(테, 1시)
삼성 강민수가 MVP로 이적한 뒤 프로리그에서 첫 선을 보인 박남규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강민수는 1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1주차 MVP 치킨마루와의 4세트에서 박남규를 상대로 초반 저글링 러시를 통해 부화장을 취소시켰고 이어지는 바퀴 공격으로 승리했다.
12번째 일벌레로 산란못을 건설한 강민수는 앞마당에 부화장을 지으면서 자원력을 높이려던 박남규에게 공격을 펼치면서 부화장을 취소시켰다. 저글링과 맹독충으로 박남규의 진출로 지역을 압박하면서 농성을 펼친 강민수는 대군주로는 박남규의 부화장이 풍부한 광물 지대에 늘어나고 있는 것도 확인했다.
바퀴로 병력을 구성한 강민수는 대군주의 오염을 통해 이동경로를 만들어 놓았고 여왕까지 동원해 치고 들어갔다. 가시촉수까지 동원한 박남규였지만 강민수의 바퀴와 여왕 공세를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