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박령우, 바퀴 타이밍 러시로 강민수 격파!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0318165209546_20160703181707dgame_1.jpg&nmt=27)
![[프로리그] SK텔레콤 박령우, 바퀴 타이밍 러시로 강민수 격파!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0318165209546_20160703181709dgame_2.jpg&nmt=27)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SK텔레콤 T1 1-0 삼성 갤럭시
1세트 박령우(저, 7시) 승 < 뉴게티스버그 > 강민수(저, 5시)
SK텔레콤 T1 박령우가 바퀴와 맹독충 타이밍 러시를 통해 삼성 갤럭시 강민수를 잡아내며 선봉 역할을 해냈다.
박령우는 3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4주차에서 삼성 강민수를 맞아 바퀴를 먼저 들여보낸 뒤 맹독충이 따라 난입하는 전략을 성공시키면서 승리했다.
박령우는 저글링의 대사촉진 진화 업그레이드를 완료한 뒤 강민수에게 보여주면서 시간을 벌었다. 강민수가 맹독충와 저글링을 보유하고 있던 것을 확인한 박령우는 바퀴를 8기까지 모았고 아래쪽 좁은 길로 이동시켰다.
박령우보다 확장 기지가 하나 더 있던 강민수는 뒤늦게 바퀴로 따라갔지만 박령우가 먼저 전장에 대동했다. 지어지고 있던 가시촉수를 파괴한 박령우는 바퀴를 앞세웠고 저글링과 맹독충을 뒤에 배치하면서 공격을 이어갔다. 강민수의 앞마당에서 일벌레를 대거 잡은 박령우는 본진까지 치고 들어갔고 바퀴 숫자를 유지한 뒤 저글링과 맹독충을 계속 충원하며 피해를 누적시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