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CJ 한지원, 과감한 속공으로 강민수 제압](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0918150704281_20160709181617dgame_1.jpg&nmt=27)
▶삼성 갤럭시 0-1 CJ 엔투스
1세트 강민수(저, 11시) < 세종과학기지 > 승 한지원(저, 5시)
한지원의 노림수가 제대로 통했다.
강민수는 무난한 앞마당 트리플을 선택했고, 한지원은 산란못을 빠르게 올려 저글링 러시를 준비했다.
한지원은 저글링이 나오자마자 공격을 들어갔고, 정찰을 나갔던 일벌레와 추가된 일벌레를 동원해 상대 본진에 가시촉수 2기를 지었다.
강민수는 일벌레를 돌리면서 수비를 하려했지만 이 때 맹독충 2기가 일벌레와 충돌하면서 몰살시켰고, 강민수는 빠르게 GG를 선언했다.
서초=이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