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kt 김대엽, 조지현 맹공 막고 역습하며 승부 원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1018322328735_20160710183331dgame_1.jpg&nmt=27)
![[프로리그] kt 김대엽, 조지현 맹공 막고 역습하며 승부 원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1018322328735_20160710183331dgame_2.jpg&nmt=27)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5주차
▶kt 롤스터 1-1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전태양(테, 1시) < 어스름탑 > 승 이원표(저, 7시)
2세트 김대엽(프, 5시) 승 < 뉴게티스버그 > 조지현(프, 7시)
김대엽은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5주차에서 아프리카 프릭스 조지현의 초반 공세를 저지한 뒤 병력을 늘려 역공을 시도, 앞마당을 장악하며 승리했다.
승부수를 띄운 쪽은 조지현이었다. 앞마당에 연결체를 가져가면서도 전진 관문을 통해 추적자 타이밍 러시를 시도한 조지현은 김대엽의 앞마당 쪽에 추적자 8기를 보내면서 예언자 1기까지 동원해 맹공을 퍼부었다.
사도와 추적자, 파수기를 조합하고 있던 김대엽은 역장을 통해 조지현의 추적자를 1기씩 끊어내면서 줄여줬고 언덕 위 시야를 확실하게 챙기면서 대승을 거뒀다.
불멸자와 추적자, 차원분광기를 확보한 김대엽은 7개의 관문에서 쏟아낸 추적자와 사도로 조지현의 입구를 장악했다. 차원분광기가 파괴되면서 러시 타이밍이 늦어졌던 김대엽은 사도를 추가한 뒤 공명파열포 업그레이드가 완료된 시점에 파고 들면서 대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