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kt 주성욱, 사도-예언자로 서성민 휘두르며 낙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1018491034536_20160710185018dgame_1.jpg&nmt=27)
![[프로리그] kt 주성욱, 사도-예언자로 서성민 휘두르며 낙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1018491034536_20160710185018dgame_2.jpg&nmt=27)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5주차
▶kt 롤스터 2-1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전태양(테, 1시) < 어스름탑 > 승 이원표(저, 7시)
2세트 김대엽(프, 5시) 승 < 뉴게티스버그 > 조지현(프, 7시)
3세트 주성욱(프, 7시) 승 < 프로스트 > 서성민(프, 5시)
kt 롤스터 주성욱이 초반에 활용한 사도와 예언자 견제를 통해 서성민의 일꾼을 대거 잡아내면서 완승을 거뒀다.
주성욱은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5주차에서 서성민의 본진으로 밀어 넣은 사도 2기가 5킬, 예언자 2기가 6킬을 따낸 덕에 손쉽게 승수를 추가했다.
주성욱은 초반에 뽑은 사도 2기로 재미를 봤다. 사이오닉 이동을 통해 서성민의 본진으로 이동한 주성욱은 5기의 탐사정을 잡아냈고 추가로 들어간 예언자 2기로는 6기의 탐사정을 줄이면서 큰 이득을 봤다.
불사조를 3기까지 모은 주성욱은 서성민의 체제를 모두 확인했고 집정관과 불멸자로 병력을 구성했다. 집정관 4기, 불멸자 5기를 확보한 주성욱은 서성민의 앞마당 지역을 자기 본진 처럼 장악하면서 연결체를 두드렸고 추적자들을 서서히 죽여줬다. 불사조의 중력자광선으로 추적자를 들어올려 공격하지 못하게 만든 주성욱은 불멸자로 서성민의 병력을 끊어내면서 낙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