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이원표 하루 2승! 아프리카, 3R PS 극적 합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1019253752297_20160710192658dgame_1.jpg&nmt=27)
![[프로리그] 이원표 하루 2승! 아프리카, 3R PS 극적 합류](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1019253752297_20160710192658dgame_2.jpg&nmt=27)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5주차
▶kt 롤스터 2대3 아프리카 프릭스
1세트 전태양(테, 1시) < 어스름탑 > 승 이원표(저, 7시)
2세트 김대엽(프, 5시) 승 < 뉴게티스버그 > 조지현(프, 7시)
3세트 주성욱(프, 7시) 승 < 프로스트 > 서성민(프, 5시)
5세트 이동녕(저, 7시) < 만발의정원 > 승 이원표(저, 1시)
아프리카 프릭스 저그 이원표가 집요한 저글링과 맹독충 공세를 펼치면서 kt 롤스터를 제압하고 극적으로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이원표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5주차에서 에이스 결정전에 출전한 이동녕을 상대로 이른 탐이밍 산란못 전략을 쓰면서 저글링과 맹독충으로 쉴 새 없이 몰아쳐 승리했다. 3승째를 거둔 아프리카 프릭스는 MVP를 따돌리고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이원표가 앞마당 부화장 없이 산란못을 지으면서 엄청나게 이른 타이밍에 저글링을 뽑으면서 견제를 시도했지만 이동녕은 일벌레 정찰을 통해 확인했고 앞마당에 부화장을 지으면서 저글링과 여왕으로 수비를 해내는 듯했다.
이원표가 맹독충 4기를 확보하면서 이동녕의 앞마당 지역에서 여왕 2기를 잡아내면서 계속 공세를 이어갔지만 이동녕은 여왕과 저글링, 맹독충을 한 기씩 충원하면서 수비에 성공하는 듯했다.
하지만 이원표는 대사촉진 진화 업그레이드를 완성시킨 저글링과 맹독충을 계속 전장에 투입하면서 이동녕의 일벌레를 대거 잡아냈고 항복을 받아내며 팀의 3라운드 포스트 시즌 진출을 성공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