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SK텔레콤 김도우, 한지원전 11전 전승 이어갔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1022172405042_20160710221957dgame_1.jpg&nmt=27)
![[프로리그] SK텔레콤 김도우, 한지원전 11전 전승 이어갔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1022172405042_20160710221958dgame_2.jpg&nmt=27)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5주차
▶SK텔레콤 T1 1-1 CJ 엔투스
1세트 박령우(저, 5시) < 얼어붙은사원 > 승 김준호(프, 11시)
2세트 김도우(프, 5시) 승 < 세종과학기지 > 한지원(저, 11시)
김도우는 10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5주차 CJ 엔투스와의 2세트에서 한지원을 상대로 몰래 암흑성소 전략을 성공시킨 뒤 힘으로 누르면서 완승을 거뒀다. 김도우는 한지원과의 상대 전적에서 11전 전승을 이어갔다.
김도우는 한지원의 본진 언덕 아래에 몰래 암흑성소를 지었다. 수정탑 근처에서 암흑기사 3기를 소환한 김도우는 한지원의 12시 부화장으로 이동, 손쉽게 부화장을 파괴했고 일벌레도 9기나 제거하면서 승기를 잡았다.
한지원이 배주머니 진화를 완성시키면서 맹독충 드롭을 시도하는 것도 추적자를 적재적소에 배치하면서 막아낸 김도우는 추적자와 파수기를 조합해 한지원의 12시 부화장과 앞마당 부화장을 연달아 파괴하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어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