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CJ 김준호, 추적자-분열기 조합으로 조지현 격파!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1616374064671_20160716183132dgame_1.jpg&nmt=27)
![[프로리그] CJ 김준호, 추적자-분열기 조합으로 조지현 격파!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71616374064671_20160716183133dgame_2.jpg&nmt=27)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준플레이오프
▶아프리카 프릭스 0-1 CJ 엔투스
1세트 조지현(프, 7시) < 뉴게티스버그 > 승 김준호(프, 5시)
CJ 엔투스 김준호가 추적자와 분열기를 조합해 조지현과의 정면 대결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선봉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김준호는 16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3라운드 준플레이오프 아프리카 프릭스와의 1세트에서 조지현을 상대로 섬 확장 이후 추적자와 분열기 조합을 통해 힘싸움에서 승리하면서 1킬을 달성했다.
김준호는 섬 확장 기지로 탐사정을 옮기면서 연결체를 지었다. 앞마당 확장이 늦은 대신 섬 확장을 돌리면서 우주관문 2개에서 불사조를 모은 김준호는 조지현의 본진과 앞마당 지역에서 중력자광선으로 일꾼을 들어 올리면서 견제를 시도했다.
조지현이 9시 지역으로 연결체를 늘리면서 암흑기사로 시간을 끌려고 했지만 김준호는 관측선으로 확인한 뒤 모두 잡아냈고 추적자와 분열기로 병력을 구성했다.
김준호는 추적자와 분열기 조합을 통해 조지현의 병력과 대치전을 치렀다. 조지현이 아랫길로 이동하면서 김준호의 3시 연결체를 파괴했지만 김준호는 11시 지역으로 이동하면서 연결체를 깨면서 더 큰 이득을 봤다.
3시 연결체를 깨고 나오는 조지현의 주병력을 포위하면서 잡아낸 김준호는 불사조로 조지현의 분열기를 들어 올리면서 화력을 줄였고 잔여 추적자를 모두 제거하면서 1킬을 올렸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