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은 MVP 미라클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 돌풍을 일으켰던 템포 스톰(전 템페스트)가 장식합니다. 해운대에서 펼쳐지는 한 여름 밤의 뜨거운 대결! 어떤 모습이었을지 함께 보시죠.
슈퍼리그 2016 시즌3 개막전에 많은 관객이 찾았습니다. 시작 1시간 전부터 생긴 줄이 제법 길어졌네요.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지급됐는데요. 더위를 식혀줄 모자와 물총입니다. 여름을 겨냥한 고급 선물이네요!
이번 시즌 트로피를 들어올릴 팀은 어디 일까요?
경기가 펼쳐질 무대입니다. 바로 옆에선 바다 소리가 들려서 참 낭만적이예요.
이젠 템포 스톰으로 불러야하죠? '홍코노' 이대형 선수가 관광객 모드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템포 스톰의 '다미' 박주닮 선수는 오늘 경기에 자신이 있는 듯 '승리의 브이'를 지어보입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의 미남 '덕덕' 김경덕 선수도 보입니다.
MVP 미라클의 '씨무빙' 한기수 선수도 오늘 기분이 좋아보이네요.
경기 전 간단한 퀴즈 이벤트가 진행됐습니다. 재치있는 MC와 다양한 상품에 관객들이 즐거워했습니다.
고개를 빼꼼 내민 김정민 해설위원.
슈퍼리그의 '여신'이죠? OGN 문규리 아나운서가 환호 속에 등장했습니다.
그럼 문규리 아나운서의 잔잔한 오프닝 멘트와 함께 슈퍼리그 2016 시즌3 시작합니다!
해운대=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