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SK텔레콤 김도우, 사도 싸움에서 우위 점하며 승부 원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1120350904416_20160811203649dgame_1.jpg&nmt=27)
![[스타리그] SK텔레콤 김도우, 사도 싸움에서 우위 점하며 승부 원점](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1120350904416_20160811203650dgame_2.jpg&nmt=27)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8강 1회차
▶김대엽 1-1 김도우
1세트 김대엽(프, 5시) 승 < 뉴게티스버그 > 김도우(프, 7시)
2세트 김대엽(프, 11시) < 프로스트 > 승 김도우(프, 7시)
김도우는 1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8강 1회차 김대엽과의 8강 2세트에서 상대 병력의 공격력 2단계 업그레이드가 되기 전에 치고 들어가 승리하면서 세트 스코어를 1대1 타이로 만들었다.
2기의 예언자를 활용한 김대엽은 김도우의 앞마당을 계속 공략하면서 파수기 2기를 잡아내면서 이득을 봤다. 김도우가 차원분광기에 파수기를 태워 견제를 시도할 수도 있었지만 원천적으로 봉쇄한 것. 공허포격기도 1기를 뽑은 김대엽은 김도우의 분광기 견제를 중간에 차단하면서 역습할 기회를 잡았다.
공격 대신 9시에연결체를 지은 김도우는 사도를 엄청나게 생산했다. 김대엽이 불멸자, 집정관, 사도를 동원해 먼저 치고 내려오자 김도우는 싸움을 걸었고 사도 10기를 남기며 대승을 거뒀다.
조이기를 시도한 김도우는 김대엽의 12시 지역에서 다시 싸움을 걸었고 집정관과 사도를 차원분광기를 통해 계속 수급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