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네이트 어택스는 지난 10일 팀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선수들로 구성된 오버워치 팀을 꾸렸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창단된 얼터네이트 어택스는 마우스스포츠와 함께 독일을 대표하는 팀 중 하나로써 카운터 스트라이크 뿐 아니라 스타크래프트2와 워크래프트3 등 다양한 종목에서 활동을 해왔다.
현재는 독일 선수들로만 구성된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팀과 폴란드 선수들로 구성된 도타2 팀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독일 선수 6인의 오버워치 팀이 새롭게 추가된 것.
CS:1.6 이후 국제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는 얼터네이트 어택스가 오버워치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