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통합 PO] SK텔레콤 박령우, 공수 조화로 주성욱 격파! 2-3](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2119330755842_20160821193333dgame_1.jpg&nmt=27)
![[프로리그 통합 PO] SK텔레콤 박령우, 공수 조화로 주성욱 격파! 2-3](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2119330755842_20160821193334dgame_2.jpg&nmt=27)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통합 플레이오프 1차전
▶kt 롤스터 3-2 SK텔레콤 T1
1세트 김대엽(프, 7시) < 뉴게티스버그 > 승 김명식(프, 5시)
2세트 이동녕(저, 1시) 승 < 만발의정원 > 조중혁(테, 7시)
3세트 전태양(프, 1시) 승 < 어스름탑 > 김도우(프, 7시)
5세트 주성욱(프, 11시) < 프로스트 > 승 박령우(저, 1시)
SK텔레콤 박령우가 kt 주성욱의 맹공을 막아낸 뒤 가열차게 몰아붙이면서 팀의 패배를 막아냈다.
박령우는 21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통합 플레이오프 1차전 kt 롤스터와의 5세트에서 주성욱의 타이밍 러시를 막아낸 뒤 바퀴와 궤멸충을 조합한 공격으로 승리를 따냈다.
박령우는 주성욱의 초반 차원분광기 견제를 성공적으로 막아냈다. 주성욱이 사도 4기를 태운 차원분광기로 시간을 벌려 했지만 바퀴와 저글링으로 수비해낸 박령우는 대군주에 저글링 8기를 태워 역드롭을 시도, 주성욱의 탐사정 19기를 잡아냈다.
주성욱이 파수기 8기를 확보해 박령우의 앞마당으로 치고 들어오자 박령우는 때마침 확보한 궤멸충으로 역장을 무너뜨리면서 포위공격하며 완벽하게 막아냈다. 일벌레를 잡히긴 했지만 그래도 주성욱의 본진에서 저글링으로 피해를 입혔기에 극복할 수 있었다.
박령우는 바퀴와 저글링으로 주성욱의 9시 연결체 지역을 두드렸고 추적자 중심이었던 프로토스의 병력을 잡아냈고 연결체도 파괴했다. 저글링과 바퀴, 궤멸충을 한 번 더 생산해 파고든 박령우는 저글링을 추적자에게 붙였고 바퀴와 궤멸충의 화력을 앞세워 프로토스의 주병력을 잡아내고 세트 스코어 2대3을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