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리그 통합 PO] SK텔레콤 김도우, 한 번의 공격으로 주성욱 숨통 끊었다! 2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2218465434158_20160822184813dgame_1.jpg&nmt=27)
![[프로리그 통합 PO] SK텔레콤 김도우, 한 번의 공격으로 주성욱 숨통 끊었다! 2킬](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2218465434158_20160822184813dgame_2.jpg&nmt=27)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통합 플레이오프 2차전
▶kt 롤스터 1-2 SK텔레콤 T1
1세트 최성일(프, 11시) 승 < 얼어붙은사원 > 이신형(테, 5시)
2세트 최성일(프, 7시) < 만발의정원 > 승 김도우(프, 1시)
3세트 주성욱(프, 1시) < 어스름탑 > 승 김도우(프, 7시)
SK텔레콤 김도우가 kt의 프로토스 에이스 주성욱을 상대로 한 번의 공격을 통해 대승을 거뒀다.
김도우는 22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통합 플레이오프 2차전 kt 롤스터와의 3세트에서 주성욱을 맞아 완벽한 조합을 갖춘 뒤 한 번의 공격을 시도, 완승을 거뒀다.
주성욱의 탐사정 정찰을 모선핵으로 끊어낸 김도우는 일찌감치 두 번째 확장 기지를 가져가면서 자원력을 키웠다. 추적자와 불멸자로 수비 라인을 완성한 김도우는 차원분광기에 고위기사 4기를 태워 조이기를 시도했다.
사도 20기와 고위기사를 앞세운 김도우는 주성욱이 언덕 위에 벵력을 배치하도록 만든 뒤 주성욱의 세 번째 확장 기지를 파괴했다. 사이오닉 폭풍을 쓰면서 압박을 시도한 김도우는 불멸자와 광전사 중심의 상대 병력을 모두 녹여 내면서 한 번의 공격으로 승리를 만들어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