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SK텔레콤 김도우, 사도 견제로 일벌레 50기 잡고 낙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2518243204854_20160825182614dgame_1.jpg&nmt=27)
![[스타리그] SK텔레콤 김도우, 사도 견제로 일벌레 50기 잡고 낙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82518243204854_20160825182614dgame_2.jpg&nmt=27)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4강 1회차
▶박령우 0-1 김도우
1세트 박령우(저, 5시) < 뉴게티스버그 > 승 김도우(프, 7시)
SK텔레콤 T1 김도우가 사도를 활용한 견제로 박령우의 일벌레 50기를 사냥하는 대박을 터뜨리며 낙승을 거뒀다.
김도우는 2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4강 1회차 박령우와의 1세트에서 사도를 세 방향으로 보내면서 일벌레만 50기를 없애며 기선을 제압했다.
4분만에 세 번째 연결체를 확보함녀서 자원력을 키운 김도우는 관문을 7개까지 한꺼번에 늘리면서 사도로 공격을 사도했다. 사도로 밀어붙이면서 차원분광기로 견제하려던 김도우였지만 박령우의 맹독충 공격에 의해 사도가 좁은 골목에서 나오지 못했고 차원분광기는 여왕 2기에게 일점사를 당하면서 잡히고 말았다.
박령우는 맹독충을 대군주에 태워 김도우의 9시 지역에 드롭하면서 탐사정 11기를 잡아냈다. 김도우는 주력으로 뽑아 놓았던 사도를 세 방향으로 보내면서 일벌레를 50기나 제거했고 2시 지역의 부화장까지도 파괴하면서 큰 재미를 봤다.
박령우가 남은 병력을 모두 이끌고 김도우의 앞마당으로 치고 들어갔지만 김도우는 정지장수호물을 통해 저그 병력을 묶어 놓았고 사도를 밀어 넣은 뒤 불멸자와 집정관으로 정리하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