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너 스포츠가 25일 발표한 바에 따르면 E리그 시즌2는 오는 10월 21일 개막해 12월 3일에 결승전이 예고돼있다.
시즌2는 참가 팀 규모가 줄어든다. 시즌1에서는 본선에 총 24개 팀이 출전, 6개 조로 나누어 풀리그와 플레이오프 방식을 병행했지만 시즌2에서는 4개 팀씩 4개 조로 나누어 듀얼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즌1 우승팀인 버투스 프로와 준우승 프나틱을 비롯해 상위 8개 팀은 시즌2 본선 시드를 받았다. 나머지 8개 팀은 북미와 유럽 예선을 통해 결정된다.
북미-유럽 예선은 9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각 지역에서 4개 팀씩 선발할 계획이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