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공개된 한국 대표 6인의 아이디는 'Miro', 'zunba', '류제홍', 'EscA', 'MiGTaiRong', 'MiGArHan'이다. 블리자드는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오버워치 월드컵 공식 웹사이트에서 한국 대표 선발을 위한 투표를 진행하였으며 가장 많은 득표수를 기록한 'Miro'는 팀의 주장으로 선수들을 이끌게 된다. 한국을 포함한 각 국가 및 지역별 대표팀은 공식 홈페이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버워치 월드컵은 오버워치의 배경이 되는 전 세계를 테마로 누구나 영웅이 될 수 있다는 콘셉트에 따라 플레이어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경쟁전에서 뛰어난 실력을 보인 프로게이머나 유명인, 플레이어 등 후보 선수 중에서 국가 대표를 선정하고, 이렇게 선정된 팀들이 세계 각국의 오버워치 대표들과 경합하는 세계적인 축제다.
오버워치 월드컵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 관련 포스팅(playoverwatch.com/ko-kr/worldcup)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