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e-sports

[진에어 우승] 차지훈 감독 "고생해준 선수들에게 공 돌린다"

[진에어 우승] 차지훈 감독 "고생해준 선수들에게 공 돌린다"
"우승을 위해 정말 열심히 달려준 선수들과 하태준 코치, 아낌 없이 지원해준 진에어에게 감사드립니다."

차지훈 감독이 이끄는 진에어 그린윙스는 3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린 SK텔레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 2016 시즌 통합 결승전 kt 롤스터와의 대결에서 4대0으로 승리하며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차지훈 감독은 "조성호가 주성욱의 전략 플레이를 막아내는 것을 보면서 우리 선수들이 침착하게 플레이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kt 선수들이 준비한 모든 작전을 막아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차 감독은 "진에어라는 팀을 맡으면서 어떻게 전력을 끌어 올려야 할 지 고민이 많았지만 선수들이 흘린 구슬땀 덕분에 힘을 받으면서 팀을 지도했다"라며 "함께 고생한 하태준 코치에게도 고생했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끝으로 차 감독은 "다른 팀들과 마찬가지로 아낌 없이 지원해준 진에어 관계자들과 이정원 사무국장, 힘이 들 때마다 힘내라고 응원해주신 팬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
<Copyright ⓒ Dailygame co, Lt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랭킹

1젠지 6승 0패 +9(12-3)
2DK 5승 1패 +7(11-4)
3한화생명 5승 1패 +6(10-4)
4BNK 3승 3패 +1(9-8)
5T1 3승 3패 +1(8-7)
6농심 3승 3패 0(7-7)
7KT 2승 4패 -3(6-9)
8OK저축은행 2승 4패 -5(5-10)
9DRX 1승 5패 -6(4-10)
10DNF 0승 6패 -10(2-12)
1
2
3
4
5
6
7
8
9
10
1
2
3
4
5
6
7
8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