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스타2 올리모리그] 강동현, 남기웅 격파하고 4강행](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90617400669717_20160906193712dgame_1.jpg&nmt=27)
▶강동현 2대0 남기웅
1세트 강동현(저, 11시) 승 < 얼어붙은사원 > 남기웅(프, 5시)
2세트 강동현(저, 11시) 승 < 프로스트 > 남기웅(프, 7시)
▶김기현(테) 2대0 김동원(테)
▶변현우(테) 2대1 박남규(저)-패승승
강동현이 남기웅을 상대로 1세트에서 역전승을 거둔 뒤 2세트에서는 저글링과 궤멸충으로 낙승을 거두면서 2대0으로 4강에 진출했다.
강동현은 6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트위치 스타크래프트2 올리모리그 월장원전 8강에서 남기웅을 완파하면서 4강에 올라갔다.
남기웅은 '얼어붙은사원'에서 벌어진 1세트에서 사도로 강동현을 흔드는 데 성공했다. 12시에 지은 수정탑을 통해 사도를 소환하면서 사이오닉 이동을 통해 본진으로 진입시킨 남기웅은 추가 소환을 통해 앞마당에서도 일벌레가 일하지 못하도록 견제했다.
확장을 가져간 뒤 파수기와 추적자, 불멸자로 시간을 번 남기웅은 강동현의 바퀴와 궤멸충 조합을 맞아 점멸을 적절히 사용하면서 부식성 담즙을 피했고 궤멸충을 모두 줄여줬다.
남기웅이 승리할 것으로 보였지만 강동현은 뮤탈리스크로 빈틈을 만들었다. 뮤탈리스크로 6시 연결체를 두드리면서 파괴한 강동현은 저글링으로는 앞마당을 깨뜨리면서 남기웅이 집정관과 불사조를 모으지 못학 강제했고 뮤탈리스크 숫자에서 우위를 점하면서 역전승을 따냈다.
강동현은 남기웅의 초반 사도 러시를 저글링과 바퀴로 막아낸 뒤 바퀴를 궤멸충으로 변태한 뒤 양방향 공격을 시도했다. 프로토스의 6시 연결체를 저글링으로 파괴한 강동현은 궤멸충으로는 남기웅의 앞마당 지역을 집중 공격하면서 승리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