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치 스타2 올리모리그] 변현우, 초스피드 전략으로 김기현 격파! 두 달 연속 우승](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90622260422668_20160906222726dgame_1.jpg&nmt=27)
▶변현우 3대1 김기현
1세트 변현우(테, 11시) 승 < 세종과학기지 > 김기현(테, 5시)
2세트 변현우(테, 7시) < 뉴게티스버그 > 승 김기현(테, 5시)
3세트 변현우(테, 1시) 승 < 프로스트 > 김기현(테, 10시)
4세트 변현우(테, 1시) 승 < 얼어붙은사원 > 김기현(테, 5시)
변현우가 김기현을 3대1로 꺾고 올리모리그에서 두 달 연속 장원으로 선정됐다.
변현우는 6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트위치 스타크래프트2 올리모리그 월장원전 결승전에서 사신을 활용한 초반 전략을 두 번이나 성공시키면서 3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1세트에서 변현우는 전진 2병영 전략을 구사하면서 초반에 승부를 걸었다. 2개의 병영에서 계속 사신을 뽑은 변현우는 앞마당 확장 이후 사신을 뽑은 김기현의 허를 찔렀다. 첫 사신을 컨트롤하면서 사신을 3기까지 모은 변현우는 2분만에 항복을 받아냈다.
김기현은 2세트에서 깜짝 밴시 전략으로 재미를 봤다. 화염차와 사신, 해병으로 신경전을 펼치다가 은폐를 개발한 밴시를 뽑은 김기현은 변현우의 건설로봇 10기를 잡아냈고 이어진 화염기갑병과 공성전차 돌파를 통해 승리했다.
3세트를 가져간 변현우는 4세트에서도 사신을 김기현의 본진으로 난입시켰고 김기현의 건물이 내려 가지 못하도록 사신을 배치하면서 완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