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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 챌린지 오버워치] 4강 희망 살린 루브, 4대0으로 최종전 진출!

[MK 챌린지 오버워치] 4강 희망 살린 루브, 4대0으로 최종전 진출!
◆2016 MK 챌린지 오버워치 8강 B조 패자전
▶루브 4대0 킹어그로팀
1세트 루브 승 < 도라도 > 킹어그로팀
2세트 루브 승 < 볼스카야인더스트리 > 킹어그로팀
3세트 루브 승 < 볼스카야인더스트리 > 킹어그로팀
4세트 루브 승 < 감시기지지브롤터> 킹어그로팀

루브가 4강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루브는 10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 트위치 VSL 스튜디오에서 열린 2016 MK 챌린지 오버워치 8강 B조 패자전에서 킹어그로팀을 상대로 4대0 완승을 거두며 최종전에 진출했다.

1세트 '도라도'에서 펼쳐진 점령전에서 루브는 초반 교전에서 대패하며 거점을 내줬고, 32%에서 거점을 탈환하는 데 성공했다. 이어 거점 입구에서 강동우의 자리야가 다수에 중력자탄을 적중시켜 킹어그로팀의 진입을 제한했고 50%의 점령율을 달성하며 역전에 성공했다. 자리야와 겐지의 궁극기 연계를 김민규가 플레이 한 젠야타의 초월로 버틴 루브는 99%까지 점령한 상황에서 강동우의 중력자탄이 한 명을 낙사시키는 장면이 연출되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2세트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서 공격에 나선 루브는 교전에서 대승하며 1분도 채 되지 않아 빠르게 A거점을 차지했다. B거점으로 이동한 루브는 방어에 나선 킹어그로팀을 맞아 심재민의 루시우가 소리방벽으로 교전 지속력을 높였고 유리하게 킬을 교환했다. 루브는 메이의 수비력에 경기를 마무리짓지 못했고, 궁극기 연계까지 흔들리며 3분의 시간을 잃었다. 메이의 눈보라에 진영이 무너지며 위기에 몰린 루브는 1분 30초를 남겨두고 거점에 파고들었다. 루브는 메이를 먼저 녹여냈고, 김한성의 공격력을 앞세워 다수를 처치했다. 이어진 교전에서 루브는 수적 우위를 유지하며 거점 점령에 성공했다.

루브는 3세트 '볼스카야 인더스트리'에서 수비를 펼쳤다. 킹어그로팀의 깜짝 픽 한조를 빠르게 처치한 루브는 젠야타의 공격에 2층 진영이 무너지며 열세에 놓였다. 강동우의 솔져:76이 궁극기로 두 명을 처치하며 수비 시간을 번 루브는 박정훈의 자리야가 후방에서 위도우메이커를 잘라낸 데 이어 전재경의 궁극기에 당한 적을 연달아 처치하며 이득을 굴렸다. 심재민이 플레이 한 루시우의 소리방벽을 시작으로 박정훈의 궁극기가 주효하게 들어간 루브는 교전에서 연달아 승리했다. 루브는 전재경의 라인하르트의 방패를 앞세워 솔져:76과 맥크리의 프리딜 구도를 만들었고 A거점 수비에 성공했다.

4세트 루브는 '감시기지 지브롤터'에서 공격 진영을 선택했다. 언덕을 넘은 루브는 리퍼의 궁극기를 진재경의 라인하르트가 방어했고, 첫 번째 경유지를 통과했다. 위도우메이커에서 겐지로 영웅을 변경한 박정훈이 궁극기로 다수를 처치하며 킹어그로팀을 흔들었다. 이어진 교전에서 루브는 강동우의 중력자탄이 다수에 적중한 데 힘입어 단숨에 3킬을 추가했다. 메이까지 제압하며 킹어그로팀의 수비를 무너뜨린 루브는 두 번째 경유지를 돌파했다. 박정훈이 궁극기로 두 명을 제압한 루브는 자리야의 중력자탄을 앞세워 화물 운송에 성공, 4대0으로 최종전에 진출했다.


금천=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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