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결승] 강민수, 행동대장 저글링 앞세워 1대1 타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91118554248417_20160911185702dgame_1.jpg&nmt=27)
![[스타리그 결승] 강민수, 행동대장 저글링 앞세워 1대1 타이](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6091118554248417_20160911185705dgame_2.jpg&nmt=27)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2016 시즌2 결승
▶박령우 1-1 강민수
1세트 박령우(저, 5시) 승 < 얼어붙은사원 > 강민수(저, 11시)
2세트 박령우(저, 5시) < 세종과학기지 > 승 강민수(저, 11시)
강민수는 11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 제2 체육관에서 열리는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 2세트에서 박령우보다 하나 많은 부화장을 확보했고 저글링을 주력으로 생산해 몰아치며 승리했다.
강민수는 3개의 부화장을 지으면서 저글링과 궤멸충을 조합하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박령우가 대군주로 확인한 뒤 바퀴를 생산해 타이밍 러시를 노렸지만 궤멸충 3기와 방어력이 업그레이드된 저글링을 확보한 강민수는 수비에 성공했다.
저글링을 추가하면서 행동대장으로 앞세운 강민수는 박령우의 바퀴를 상대로 저글링으로 포위했고 뒤에서 궤멸충이 부식성담즙으로 체력을 깎아내리면서 완승을 거뒀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