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현우는 11일 서울 강서구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 제2 체육관에서 열리는 스타크래프트2 스타리그 시즌2 결승전 현장을 찾아 직접 관람했다.
변현우는 "GSL은 4대1로 끝나서 조금 아쉬운 감이 없지 않은데 스타리그 결승전은 일단 4세트까지 2대2이니까 6세트까지는 갈 것 같다. 팬들에게 많은 경기를 보여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변현우는 "저그전이라서 일찍 끝날 것 같다고 예상했는데 톱 클래스에 위치한 선수들의 대결이라 그런지 전략 싸움도 재미있고 힘싸움도 흥미롭게 진행하는 것 같다"며 "우승하는 선수에게 큰 영광이 있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변현우는 하루 전인 10일 서울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숲 속의 무대에서 열린 GSL 시즌2에서 진에어 그린윙스 김유진을 4대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