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리자드는 22일 오버워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1일 저녁 발생한 서버 장애에 대한 사과의 글을 남겼다. 블리자드는 "디도스(DDOS) 공격으로 인해 게임 접속에 영향을 주는 문제가 생겼다"면서 "갑작스런 문제 발생으로 인해 게임 이용에 불평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게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는 것이고 이에 책임감을 느끼며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과 같은 디도스 공격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ISP 파트너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가능한 모든 대응책들을 적용하고 개발하는데도 많은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