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령우가 6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열린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 스타크래프트2 글로벌 파이널 4강 A조 'Elaz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와의 대결에서 3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결승에 올랐다.
박령우가 속한 반대 쪽 브래킷에서는 이미 한국 선수들로 조가 짜여졌다. 8강에서 변현우와 전태양이 대결했고 김대엽과 주성욱이 만나면서 이미 한국 선수가 결승에 올라가는 것이 기정사실이었고 박령우가 결승에 올라오면서 한국 선수가 우승하는 것도 확정됐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