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를 흔드는 스타크래프트2의 조성주 선수. 한국은 하스스톤, 스타크래프트2, 도타2, 카운터 스트라이크:글로벌 오펜시브(이하 CS:GO) 전 종목에 출전했습니다.
짧게 경기장 내부를 살펴볼까요? 메인 스테이지에선 방송으로 송출되는 경기가 펼쳐지는데요. 현재는 도타2 경기가 한창입니다.
메인 스테이지 뒤편엔 보조 스테이지가 마련돼 있습니다. WESG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향한 선수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현장의 분위기는 후끈후끈 합니다.
CS:GO 종목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 MVP 프로젝트. 진지한 표정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습니다.
도타2 종목에는 MVP 피닉스와 MVP 아이기스가 출전했습니다. MVP 피닉스의 '닥터' 송경일 선수, 컨디션이 좋아보이죠?
ESC 나이트메어의 '던' 장현재 선수는 하스스톤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여기 1승 추가요!' 장현재 선수가 손을 번쩍 들어 승리를 알립니다.
하스스톤 종목의 두 번째 도전자 '스트라이커라이트' 목진혁 선수. 굉장히 앳된 모습이죠.
하스스톤은 역시 기도메타. 경기장 곳곳에서 통곡과 환호가 들려옵니다.
순서를 기다리긴 힘들어도 찬 데 누우시면 안 돼요.
진에어 그린윙스의 조성주 선수도 스타크래프트2에서 기량을 발산하고 있습니다.
스타크래프트2의 '태양' 전태양 선수도 오랜만이네요. WESG 아·태지역 최종 예선을 10일을 시작으로 13일까지 나흘 간 열립니다.
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