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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에이펙스] 아프리카 블루, 플래시 럭스 완파하고 8강행 티켓 따내

A조 2위로 8강에 오른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사진=OGN 중계 캡처)
A조 2위로 8강에 오른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사진=OGN 중계 캡처)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A조 6경기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 3대0 플래시 럭스
1세트 아프리카 승 < 리장타워 > 플래시 럭스
2세트 아프리카 승 < 왕의길 > 플래시 럭스
3세트 아프리카 승 < 볼스카야인더스트리 > 플래시 럭스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가 플래시 럭스를 완파하고 8강행 티켓을 따냈다.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이하 아프리카)는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16강 A조 6경기에서 플래시 럭스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3대0 완승을 거두면서 2승 1패를 기록, 로그에 이어 조 2위를 차지하면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첫 맵인 '리장타워:야시장'에서 아프리카는 딜러로 한조를 기용했지만 거점을 빼앗기자 파라로 교체했고, 동시에 '아르한' 정원협의 겐지가 활약하기 시작하면서 선취점을 따내 기선을 제압했다.

'리장타워:관제센터'에서는 플래시 럭스가 먼저 거점을 선점했지만 오래 버티지 못하고 점유율 56%에 거점을 내주고 말았다. 거점을 탈환한 아프리카는 리퍼와 자리야, 윈스턴으로 전진 수비를 시도, 상대의 입구 진입을 완벽히 차단하며 승리했다.

2세트 맵 '왕의길'에서는 '리크라이' 정택현의 파라가 진가를 발휘했다. 수비로 시작한 아프리카가 파라의 화력을 앞세워 플래시 럭스의 공격 시도를 모두 막아냈고, A거점 방어에 성공했다.

공격으로 전환한 아프리카는 파라 픽을 유지했고, 공중에 뜬 파라를 전혀 견제하지 못한 플래시 럭스는 A거점을 쉽게 내주면서 패배하고 말았다.

3세트 '볼스카야인더스트리'에서 선공한 플래시 럭스는 A거점은 비교적 쉽게 장악했지만 B거점에서는 상대 메이 플레이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프리카는 마지막 교전에서 '진' 조효진의 자리야가 뛰어난 활약을 펼치면서 플래시 럭스의 추가 득점을 막았다.

아프리카는 공격에서 다시 한 번 파라를 기용해 A거점을 손쉽게 가져갔다. B거점에서는 자리야 중력자탄과 겐지의 용검을 연계해 빠르게 1단계 점령에 성공했지만 상대의 디바 수비에 거점을 완벽히 장악하진 못했다.

아프리카는 세 번째 공격 기회에 중력자탄과 리퍼의 죽음의 꽃을 완벽하게 연계시켜 2단계까지 점령에 성공했고, 네 번째 공격 만에 플래시 럭스의 끈질긴 수비를 따돌리고 3단계 점령에 성공하면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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