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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에이펙스 결승] 엔비어스, 'HarryHook' 활약 앞세워 또 다시 승리…2대0

[오버워치 에이펙스 결승] 엔비어스, 'HarryHook' 활약 앞세워 또 다시 승리…2대0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결승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 0-2 엔비어스
1세트 아프리카 < 네팔 > 승 엔비어스
2세트 아프리카 < 헐리우드 > 승 엔비어스

엔비어스가 2세트에서 완승을 거두며 격차를 벌렸다.

엔비어스는 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인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1 결승전 2세트 '헐리우드'에서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에 무난한 승리를 거두며 세트 스코어 2대0을 만들었다.

수비로 시작한 엔비어스는 시메트라를 기용했고, 아프리카는 한조와 겐지를 동시에 기용해 돌파를 시도했다. 엔비어스는 입구가 아닌 거점에서 수비를 시도했고, 난전 속에서 'HarryHook' 요나단 테헤도르 루아의 솔저:76이 활약하며 여유롭게 공격을 막아냈다.

아프리카는 네 번째 공격 기회에 '진' 조효진의 자리야가 활약하며 지속전에서 우위를 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시메트라의 순간이동기 덕분에 엔비어스의 영웅들이 빠르게 합류했고, 고전하던 아프리카는 9초를 남겨놓고 겨우 화물을 탈취했다.

아프리카는 '아르한' 정원협의 겐지를 앞세워 화물을 전진시켰지만 솔저:76의 방해로 인해 상당한 시간을 허비했다. 결국 아프리카는 추가시간에 'Taimou' 티모 케투넨의 로드호그에게 연달아 킬을 내주면서 경유지 돌파에 실패했다.

공격에 나선 엔비어스는 솔저:76 대신 리퍼를 기용해 단 한 번의 공격만으로 아프리카의 수비라인을 뚫어냈다.

빠르게 화물을 탈취한 엔비어스는 리퍼를 솔저:76으로 교체한 뒤 더욱 강한 화력을 선보였고, 여유롭게 화물을 전진시키며 승리했다.


일산=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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