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은 12일 페이스북을 통해 이 사실을 통보하면서 "O-스퀘어 경기장이 협소한 관계로 온라인 중계밖에 할 수 없는 스타2 팬 분들의 아쉬움을 덜어드리고자 초청 선수들을 만나볼 수 있는 사인회를 진행하려고 하였으나 여러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부적으로 진행하지 않기로 확정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OGN은 이어 "대신 경기장을 찾아주신 관람객 전원에게 IEM 마우스 패드를 증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OGN은 지난 9일 보도자료를 통해 "14일과 15일 서울 OGN e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IEM 경기 예선전의 경우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본선 티켓 소지자에 한해 선수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팬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