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브라질은 지난 2일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열린 IT 축제 '캠퍼스 파티' 현장에서 ESL 브라질 프리미어 리그의 경기들을 중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SL 브라질 프리미어 리그에서 운영 중인 종목으로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를 비롯해 리그 오브 레전드, 하스스톤, 오버워치, 클래시 로얄 등이 있다. ESPN 브라질은 주 5일 e스포츠 방송을 내보낼 계획이다.
경기 중계뿐 아니라 e스포츠와 관련된 고정 프로그램도 론칭한다. ESPN 브라질은 게임 업계와 e스포츠 대회 소식을 전하는 프로그램인 '매치메이킹'을 매주 금요일 방송하고, 아시아와 유럽, 북미의 e스포츠 소식을 전하는 '아레나 e스포츠'를 매주 토요일 방송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