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은 오는 5월 20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피파17 얼티밋 팀 챔피언십 시리즈 시리즈의 결승전을 중계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 결승전뿐만 아니라 이전에 치러지는 파리, 시드니, 밴쿠버 등 각 지역 결승전도 중계할 예정이다.
피파17 얼티밋 팀 챔피언십 시리즈는 Xbox One과 플레이 스테이션4 두 가지 부문으로 치러지며 대회 총 상금은 40만 달러(한화 약 4억 5천만 원)에 달한다.
ESPN 보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피파17이 출시된 이후 얼티밋 팀 챔피언십에 참가한 유저의 수는 6백만 명 이상이며, 이중 2천 명 이상이 토너먼트에서 경쟁했다.
피파17 얼티밋 팀 챔피언십 시리즈 본선은 각 콘솔기기 별로 32강씩 치러지며, 부문별로 유럽 16명, 북미 12명, 기타지역 4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