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낙락은 11일 방송(7회)된 프로그램 속 코너 '희철이네 게임단'을 통해 게임단원들이 오버워치에 도전하기 위해 첫 연습을 실시하는 과정을 그렸다.
이날 방영분에서는 코치로 나선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 개그맨 이진호를 비롯해 B1A4 공찬, 블락비 재효, 제국의 아이들 정희철 등 아이돌 가수들로 이뤄진 게임단원들이 새롭게 마련된 연습실에서 3대3 대결을 펼쳤다.
이어 이들의 도전 상대가 공개됐는데, 오버워치 에이펙스에서 활약하고 있는 루나틱 하이의 류제홍과 '에스카' 김인재, '토비' 양진모가 그 주인공. 7회에서는 세 선수가 자기소개를 하는 장면이 짤막하게 전파를 탔다.
8회 예고에서는 희철이네 게임단이 중학생들과 대결하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에 루나틱 하이 선수들과의 본격적인 대결은 9회 혹은 10회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루나틱 하이는 방송에 앞선 지난 8일 팀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짧은 인터뷰 메이킹 영상을 공개해 유희낙락 출연을 예고한 바 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