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 부산지회와 함께 e스포츠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마크오는 부산 아마추어 e스포츠 선수단 GC부산 매니지먼트 및 글로벌 e스포츠 부트캠프를 진행한 경험을 살려 e스포츠 매니지먼트 브랜드인 블라썸을 론칭, e스포츠 분야에서 활동하는 선수 및 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블라썸의 첫 공식 활동으로는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한국지역 대회에 참여하고 있는 슈프림 믹스테이프 선수들과의 계약을 진행해 팀 블라썸의 이름으로 향후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기존 GC부산 소속의 하스스톤 팀과 오버워치 팀 선수들 또한 GC부산 소속으로 블라썸의 매니지먼트 지원을 받으면서 e스포츠 관련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블라썸 론칭을 진행한 마크오 박신영 이사는 "e스포츠 비즈니스의 다각화를 위해 시작한 블라썸이 e스포츠 선수와 팀, 그리고 팬들이 행복의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