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수스 ROG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와 도타2 종목으로 구성된 e스포츠 대회 ROG 마스터즈를 오는 6월부터 개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CS:GO와 도타2의 총 상금은 각 25만 달러(한화 약 2억 8천만 원)에 달하며, 한국-대만-말레이시아-호주 등을 포함한 APAC, 유럽과 중동-아프리카를 포함한 EMEA, 미국-캐나다-멕시코 등을 포함한 북미, 그리고 중국까지 총 4개 지역으로 나눠 예선을 개최한다.
각 지역에서는 오픈 예선, 지역 예선, 지역 결선 3단계를 통해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팀을 가릴 예정이다. 그랜드 파이널에는 각 종목 별로 APAC 2팀, EMEA 2팀, 북미 1팀, 중국 1팀이 진출한다.
2017 ROG 마스터즈 그랜드 파이널은 11월 개최될 예정이며 개최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