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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에이펙스] '파인 용병술' 통했다! LW 블루, 콘박스에 3대1 승리!

[오버워치 에이펙스] '파인 용병술' 통했다! LW 블루, 콘박스에 3대1 승리!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3 8강 B조 1경기
▶LW 블루 3대1 콘박스 스피릿
1세트 LW 블루 < 네팔 > 승 콘박스
2세트 LW 블루 승 < 아이헨발데 > 콘박스
3세트 LW 블루 승 < 아누비스신전 > 콘박스
4세트 LW 블루 승 < 66번국도 > 콘박스

LW 블루가 4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LW 블루는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3 8강 B조 1경기에서 콘박스 스피릿을 상대해 3대1 승리를 차지했다. 3세트부터 투입된 '파인' 김도현의 활약이 뛰어났다.

1세트 '네팔'에서 쟁탈전이 펼쳐졌다. 1라운드 별다른 저항을 못한 채 패배한 콘박스는 2라운드 '트와일라잇' 이주석의 솜브라를 앞세워 우위로 올라섰다. 경기 중반 거점을 내준 콘박스는 추가 시간까지 내몰렸으나 LW 블루의 힐러진을 잘라내며 거점을 다시 가져왔다. 콘박스는 모자란 점령율을 마저 채웠고 2라운드 승리를 차지했다.

이주석의 솜브라가 '새별비' 박종렬을 적극 견제했고, 콘박스는 거점율을 다수 99%까지 올렸다. 추가 시간에 거점을 내줬으나 이주석과 '애셔' 최준성의 트레이서가 대확약을 펼쳤고, 콘박스는 디바와 겐지의 궁극기로 LW 블루를 전멸시키며 세트를 마무리지었다.

2세트 '아이헨발데'에서 LW 블루가 선공에 나섰다. 1세트 콘박스의 솜브라에 고전한 LW 블루는 '루나' 장경호에게 솜브라를 쥐어주며 복수에 나섰다. A거점을 쉽게 탈환한 LW 블루는 첫 번째 경유지 앞에서 교전에 연패했고, 1점만을 획득한 채 물러났다.

2라운드 수비로 전환한 LW 블루는 박종렬을 앞세운 교전에서 연승을 거뒀고, 추가 시간까지 A거점을 방어했다. 간발의 차이로 거점을 내준 LW 블루는 운송 전장에서도 유연한 운영으로 시간을 끌었고, 겐지의 궁극기에 피해를 입지 않으며 우위를 점했다. LW 블루는 화물에서 콘박스를 밀어내며 이동 거리에서 우위, 승리를 차지했다.

3세트 '아누비스 신전'에서 수비로 시작한 LW 블루는 A거점과 B거점 1/3을 내준 상황에서 콘박스를 밀어냈다. 이후 교전에서 겐지의 궁극기에 피해를 입지 않은 LW 블루는 새별비의 트레이서를 앞세워 우위를 점했고, 3세트부터 교체 투입한 '파인' 김도현의 솜브라 활약으로 B거점 방어에 성공했다.

2라운드 공격으로 전환한 LW 블루는 위도우메이커를 플레이 한 김도현의 활약으로 A거점을 차지했다. B거점으로 이동한 LW 블루는 겐지의 궁극기에 다수가 당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추가 시간, 거점에 파고든 LW 블루는 박종렬이 3킬을 올렸고, '플라워' 황연오의 궁극기까지 잘 들어가며 이득을 챙겼다. LW 블루는 이어진 교전에서 연승을 거뒀고, 디바의 궁극기로 콘박스의 수비진을 밀어내며 승리를 차지했다.

4세트 전장은 '66번 국도'였다. 수비로 시작한 LW 블루는 메르시와 아나를 기용하며 교전 지속력을 높였고, 주요 공격진을 잘라내는 '야누스' 송준화의 활약으로 우위를 점했다. 터널에서 잠복한 박종렬이 궁극기로 윈스턴을 잘라내는 등 LW 블루는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교전에서 연승을 거뒀고, 첫 번째 경유지도 내주지 않은 채 완벽한 수비를 선보였다.

2라운드 공격으로 전환한 LW 블루는 위도우메이커와 로드호그를 기용해 잘라내기에 힘썼다. 전략에 따라 김도현의 위도우메이커가 2명을 잘라냈고, 수적 우위를 점한 LW 블루는 이동 거리에서 앞서며 승리를 차지했다.


마포=이윤지 기자 (ingj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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