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 아시아 크라운 컵에 참가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및 인도네시아 등 총 6개 국가로, 각 국가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16명의 선수들이 아시아 최강자 타이틀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슈퍼셀은 지난 4월 스포티비 게임즈와 함께 클래시 로얄 국내 최강자를 가리는 클래시 로얄 크라운 컵 코리아를 개최한 바 있으며, 박종훈-박환희-박찬겸-이준재 4명의 선수가 대표로 선발됐다. 특히, 이준재 선수는 클래시 로얄 예능 프로그램 '최강짝패'의 우승자이며, 박환희 선수는 클래시 로얄 캠퍼스 로얄왕(명지대학교 편) 및 클래시 로얄 왕좌쟁탈전 '로얄 레지스탕스'의 우승자이기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클래시 아시아 크라운 컵 결선은 총 상금 1억 원이 부상으로 지급된다.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되는 클래시 아시아 크라운 컵은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 될 예정이며, 오는 17일 오후 6시에 개막한다. 16강전에서는 4명의 선수가 한조로 편성되어 선수별로 각각 3번의 경기를 치르고 조별 1위, 2위 선수가 8강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슈퍼셀은 클래시 아시아 크라운 컵 개최를 기념해 다양한 고객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한다.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4인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일명 '크라운 컵 아시아 특별 훈련 토너먼트'는 1천명 규모의 토너먼트 4개(총 4천명 참여)가 15일과 22일 이틀 간 열릴 예정이며, 대표 선수와 매칭되어 경기 장면을 캡처해 인증하면 기념으로 클래시 포스터 패키지를 제공한다.
더불어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응원의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한국 배지가 포함되어 있는 클래시 로얄 와펜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 및 대회 참관 신청 이벤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