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버워치 팀을 운영 중인 마이티는 최근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CS:GO) 팀인 몬스터kr과 합병, 이름을 아디언트로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디언트는 마이티의 주축이었던 '슬립' 정태성, '쏜컷' 윤종서, '디엠' 배민성, '어스터' 정준을 비롯해 아프리카 프릭스 블루에서 뛴 경험이 있는 '데이플라이' 박정환 등을 영입해 오버워치 팀을 꾸렸다. 사령탑은 마이티 문병철 감독이 계속해서 맡게 됐다.
아디언트 CS:GO 팀은 시간적 여유를 두고 리빌딩을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에 출전 중인 마이티는 당분간 현재의 팀명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