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재개되는 서든어택 챔피언스 리그 본선 개막전에 아이유가 등장한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 인기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의 오프라인 게임대회인 서든어택 2017 챔피언스리그(이하 챔스리그)의 본선대회를 14일 개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2억 7000만 원, 최종 우승 상금 1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지며, 지역대회와 온·오프라인 예선을 뚫고 올라온 일반부 16개팀, 여성부 8개팀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격돌한다.
개막전 일반부 경기에는 제닉스 스톰과 쿠거 게이밍이, 여성부에서는 제닉스 플레임과 피어리스가 맞붙어 초반부터 박빙의 경기가 예상된다.
본선 개막을 기념해 인기가수 아이유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 관람객에게는 어쌔신 캐릭터 세트, Winchester(S) Gold 등 9종의 영구제 아이템 중 한 개의 아이템과 닉네임 변경권II(1개), 슬레이어 캐릭터 세트(7일), 챔스 스킨무기 3종(7일), Bomb Techkit II Korea(7일), 대박 포인트 상자(1개), G600(7일), 10만 경험치 등을 모두 선물한다.
이와 함께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를 관람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생방송 진행 중 화면에 나타나는 폭탄을 클릭하면, 폭탄 획득 개수에 따라 크로스보우 데빌(100일), 카모걸 캐릭터세트(100일), 닉네임변경권II(1개) 등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밖에도 매 경기마다 승리 클랜을 예측하는 투표를 진행하고, 이를 맞힐 경우 해양구조대 캐릭터 세트(7일), AK47(IS) 챔스(7일), TRG21(IS)챔스(7일), Magnum(S) 챔스(7일)을 지급한다. 또, 일반부 경기 중 올킬(한 라운드 내 한 명의 선수가 상대팀 전원을 잡아내는 일) 슈퍼 플레이어가 탄생하면 선착순 3,000명에게 2015 비키니 캐릭터 세트(7일), 챔스 스킨 무기 3종(7일), Bomb Techkit II Korea(7일), 대박 포인트 상자(1개)를 제공한다.
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