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은 4일 오버워치 에이펙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1일 개막하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4 개막전을 16강 B조의 콩두 판테라와 콩두 운시아가 치른다고 공지했다.
3일 진행된 16강 조 지명식 이후 개막전은 콘박스와 LW 블루의 대결로 결정됐지만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오버워치 월드컵 예선에 출전 중인 LW 블루 소속 '새별비' 박종렬과 '플라워' 황연오의 귀국 일정을 고려해 대진이 조정됐다.
OGN 측은 "일정 변경에 협조해준 콩두 컴퍼니 측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에이펙스 팬 여러분들께서도 이번 결정에 대해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개막전 두 번째 경기인 GC 부산과 LW 레드의 대진은 변경 없이 그대로 진행된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