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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3 챔피언십] 임진홍 조1위로 본선 복귀...이상태 탈락(종합)

조1위를 차지한 임진홍.
조1위를 차지한 임진홍.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2 승강전 1주차
1위 임진홍 3승2무 골득실 +11
2위 이호 1승4무 골득실 +7
3위 정성민 2승1무2패 골득실 +7
4위 이상태 1승3무1패 돌득실 +6
5위 박동석 1승1무3패 골득실 +4
6위 서준열 1승1무3패 골득실+4

임진홍이 조1위로 챔피언십 본선에 복귀했다. EACC에서 우승한 이호는 아슬아슬하게 본선에 합류한 반면 이상태는 아깝게 본선 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5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넥슨 아레나에서 펼쳐진 피파온라인3 아디다스 챔피언십 2016 시즌2 승강전 1주차 경기에서 임진홍과 이호, 정성민이 차기 시즌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조1위를 차지한 임진홍은 단 1패도 기록하지 않으며 저력을 발휘했다. 꾸준히 챔피언십에 진출하면서 경험을 쌓은 임진홍은 큰 위기 없이 3승2무로 승점 11점을 기록, 2위와 승점 차이를 벌리며 손쉽게 1위를 차지했다.

임진홍이 일찌감치 1위를 결정 지었지만 남은 2, 3위 자리를 두고 이호와 정성민, 이상태는 치열한 싸움을 벌였다.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도 세 선수는 순위가 계속 뒤바뀌면서 우열을 가리지 못했다.

먼저 본선 티켓을 확복한 선수는 EACC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이호였다. 이호는 승리는 1승밖에 없었지만 패 없이 4무를 기록하면서 기가 막힌 승점 관리를 보여줬다. 결국 이호는 승점 7점으로 조2위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정성민과 이상태는 피말리는 접전을 펼쳤지만 결국 이호와 정성민의 경기에서 승패가 가려지지 않았고 덕분에 정성민은 이상태를 제치고 3위를 기록하며 본선에 진출했다.

한편 EACC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기대를 모았던 이상태는 승점 1점 때문에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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