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호 신임 비즈니스 디렉터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프로리그 구성 업무를 시작으로 e스포츠 업계와 첫 인연을 맺었다.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에 합류하기 전에는 악숀 e스포츠에서 비즈니스 매니저 직무를 수행했다. 또한, 최근 오버워치 리그 뉴욕팀과 계약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진 LW에서 팀 운영 및 관리 업무를 맡았다.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은 윤정호 비즈니스 디렉터의 뛰어난 영업 및 운영 역량과 업계에서 쌓아온 전문 지식 및 경험을 바탕으로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의 국내 운영 방향을 결정하는 정보를 수집 및 분석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며 e스포츠 업계에서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의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 케빈 추 대표는 "다양한 경력과 독보적인 성공을 거둔 업계 전문가와 함께 서울팀을 이끌 수 있게 돼 기쁘다. 윤정호 비즈니스 디렉터는 한국 시장에 최적화 된 팀 운영 전략으로 서울팀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정호 비즈니스 디렉터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에 합류하게 돼 영광"이라며 "그동안 쌓아 온 정보 수집 및 분석 능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팀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은 한국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국내 e스포츠 업계 전문가를 영입 중이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