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L 프리미어] 백동준, 예언자-집정관 러시로 박령우 격파! 1-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7090419223400543_20170904192400dgame_1.jpg&nmt=27)
▶박령우 0-1 백동준
1세트 박령우(저, 7시) < 뉴커크재개발지구 > 승 백동준(프, 5시)
'무사' 백동준이 2개의 우주관문에서 생산한 예언자라는 예리한 칼을 휘둘렀다.
백동준은 건물로 앞마당 입구를 막아 놓은 뒤 우주관문에서 예언자와 공허포격기를 생산했다. 첫 예언자로 3기의 일벌레를 잡았지만 박령우의 수비에 의해 잡힌 백동준은 2차로 공허포격기를 뽑았고 우주관문을 하나 더 지은 뒤 예언자를 모으기 시작했다.
예언자 4기와 공허포격기를 앞세워 정면으로 치고 들어간 백동준은 박령우의 여왕 3기를 끊어낸 뒤 포자촉수를 깨뜨리고 일벌레를 17기나 제거했다.
예언자를 계속 모은 백동준은 광전사와 집정관과 함께 치고 들어갔다. 박령우의 세 번째 확장 기지 지역에서 감염충에게 묶이면서 대패할 것처럼 보였던 백동준이었지만 예언자의 펄서 광선과 집정관, 광전사로 히드라리스크를 모두 잡아내며 1세트를 가져갔다.
서초=남윤성 기자 (thenam@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