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틱 하이 배틀그라운드 선수들은 다양한 FPS 게임에서 경력을 쌓은 베테랑들로 이루어졌다.
먼저 팀을 재건한 '에너미' 안영모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1.6(이하 CS:1.6)을 주로 플레이했으며 루나틱 하이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주인공으로 국내외 다양한 대회에서 입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웅멜' 이인수 역시 CS:1.6을 플레이해 FvW와 루나틱 하이 등에서 활동했으며 CS:온라인 대회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다.
'오버클래스' 진형범도 FPS 게임을 10년 넘게 플레이한 베테랑으로 CS:1.6과 스페셜포스2, 블랙스쿼드 등 다양한 게임에서 대회에 출전하며 경력을 쌓았으며, '플래시사운드' 구교준은 파크 소속으로 블랙스쿼드 리그인 BSN 본선 무대를 꾸준히 밟아왔다.
루나틱 하이 클랜 관계자는 "4명 모두 FPS 게임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라며 "앞으로 좋은 활동 및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