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업라이징은 27일 팀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선수들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해 첫 시즌을 함께 할 선수들이 누구인지 공개했다.
보스턴이 영입한 선수는 총 8명으로 이중 한국 선수는 3명이 포함됐다. 콘박스의 탱커였던 '감수' 노영진과 락스 오카즈의 딜러였던 '스트라이커' 권남주, 러너웨이와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활동했던 '칼리오스' 신우열이 보스턴과 계약했다.
보스턴은 또 오버워치 월드컵에서 2년 연속 러시아 대표로 선발된 'Mistakes' 스타니슬로프 다닐로프와 싱귤래리티에서 활동했던 덴마크 국적의 'KelleX' 크리스티안 켈러, 토론토 e스포츠 출신의 캐나다 국적 'NotE' 루카스 마이스너를 영입했다.
미국 국적의 선수로는 템포 스톰 출신 'DreamKazper' 조나단 산체즈와 토론토 e스포츠 출신 'Snow' 미키아스 요하네스가 있다.
보스턴 업라이징의 초대 사령탑은 NC 폭시즈에서 코치를 맡았던 '크러스티' 박대희가 맡게 됐으며, 2명의 코치와 1명의 분석가도 영입을 완료했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