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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11번째 팀은 플로리다 메이햄

오버워치 리그 11번째 팀은 플로리다 메이햄
오버워치 리그 마이애미-올랜도 연고팀의 팀명이 플로리다 메이햄으로 결정됐다. 앞의 두 도시가 속한 주인 플로리다를 팀명으로 사용한 것.

블리자드는 2일 오버워치 리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플로리다 메이햄을 소개하면서 "플로리다는 일명 '햇빛이 비치는 주'라는 속칭으로도 유명한데, 메이햄의 공식 색상도 밝은 노란색이라 정채성이 고스란히 드러난다"면서 "빨간색은 미스피츠 게이밍의 상징색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라고 밝혔다. 플로리다 메이햄은 미스피츠 게이밍 소유주인 벤 스푼투가 투자해 만들어진 팀이다.

폭탄 모양의 팀 로고는 마이애미와 올랜도를 의미하는 M과 O로 이루어져 있고, 도화선은 플로리다 해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야자수로 표현됐다.

플로리다 메이햄은 이번 발표에서 공식적인 선수 명단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팀의 공식 트위터에 기존 미스피츠 선수들 계정을 올려 로스터에는 큰 변화가 없을 전망이다.

상하이 드래곤즈부터 시작해 플로리다 메이햄까지 총 11개 팀이 팀명과 로고를 발표한 가운데, 스탠 크랑키와 조쉬 크랑키가 소유한 로스앤젤레스의 또 다른 팀만이 아직까지 팀명을 공개하지 않았다. 그러나 중국 오버워치 사이트를 통해 유출된 자료에 의하면 12번 째 팀의 이름은 LA 글래디에이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시우 기자(siwoo@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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