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펙스 시즌4 결승, 중국에서 열린 APAC 프리미어 결승에서 연달아 GC 부산에게 패해 분을 삼켜야 했던 러너웨이가 부산에서 그 한을 풀었습니다.
러너웨이는 16일 부산 벡스코 지스타 현장에서 열린 2017 WEGL 파이널 오버워치 인비테이셔널에서 3대3 섬멸전, 4대4 데스매치 모두 GC 부산을 상대로 승리를 따내며 상금 1,100만원을 획득했습니다.
지금까지 큰 대회에서 GC 부산에게 항상 패하기만 했던 러너웨이였기에 이벤트전이었다고는 하지만 기분이 좋을 수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러너웨이는 과연 어떤 소감을 전했을까요?
WEGL 마스코트 신예지 아나운서가 러너웨이 선수들을 만나봤습니다. 지금부터 함께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정리=이소라 기자 (sora@dailyesports.com)
촬영 및 편집=